[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륙여신’ 판빙빙이 결혼 시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6일 중국 왕이연예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전날인 5일 홍콩에서 열린 홍콩 영화 촬영사학회 30주년 연회에 참석, 최고 여배우상을 수상했다.
이날 취재진 앞에 선 판빙빙은 연인인 리천과의 결혼 시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으나 다소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리천은 앞서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하반기 중요한 일이 있다”고 말해 결혼을 암시한 바.
이에 대해 판빙빙은 “만약 좋은 소식이 있으면 여러분에게 알리겠다”고 말하며 확답을 피했다. 들러리에 대한 질문에도 “때가 되면 여러분께 밝히겠다”고 답했다.
3년 전, 드라마 ‘무측천’ 출연으로 인연을 맺은 판빙빙과 리천은 곧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열애 중이다. 그간 여러 차례 결혼설이 보도됐고, 드디어 지난해 9월 리천이 판빙빙에게 청혼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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