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의 인기 연애 리얼리티인 ‘테라스 하우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방영을 중단한다.
일본 매체 시네마투데이는 13일, ‘테라스 하우스’의 새로운 시즌인 ‘테라스 하우스 TOKYO 2019-2020’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영향으로 넷플릭스 방영 서비스 일시 중단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테라스 하우스’는 코로나19 확대로 출연자, 관계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13일부터 촬영을 중지한 상태이며, 14일 40회 공개를 끝으로 휴방한다. 방영 재개 날짜는 공식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
채널A ‘하트시그널’과 비슷한 포맷으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테라스 하우스’는 쉐어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는 남녀 6명의 삶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연애 예능으로 지난 2012년 첫 방송됐으며, ‘테라스 하우스 TOKYO 2019-2020’는 6번째 시즌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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