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의 ‘국민 여동생’ 톱배우 타케이 에미(24)가 득녀했다.
12일 일본 스포츠호치 등 매체는 타케이 에미의 남편인 에그자일 타카히로의 소속사를 인용, 타케이 에미의 출산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여러분 언제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무사히 새로운 생명을 맞이할 수 있었다. 매우 건강한 여자 아이다”고 밝혔다. 결혼 6개월 만 출산이다.
이어 에그자일 측은 “지지해주신 분들, 응원해주신 여러분, 정말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힘을 합쳐 따뜻한 가정을 구축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가슴에 더욱 정진하겠다. 아무쪼록 잘 지켜봐 달라”고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타케이 에미는 임신 중에도 투혼을 발휘, 드라마 촬영에 임하며 팬들의 응원과 우려를 동시에 받았다. 지난해 10월 ‘지금부터 당신을 협박합니다’에 출연하고 12월부터 출산 휴가에 들어간 바 있다. 타케이 에미가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의 응원과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타케이 에미는 1993년생으로 9살 연상의 에그자일 타카히로와 2014년 ‘전력외 수사관’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9월 1일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3개월임을 알린 바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아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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