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둘째를 임신 중인 중국 톱스타 장쯔이와 가족이 장쯔이의 출산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고 중국 현지 언론 시나연예가 11일 보도했다.
장쯔이는 지난 10월말 임신을 공식 발표했다. 공개 당시 임신 30주. 보도는 홍콩 매체를 빌려 장쯔이의 복중 태아 성별은 아들이며, 이번주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매체는 장쯔이 가족이 미국으로 건너가 장쯔이의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쯔이의 최근 SNS 게시물에서도 딸 싱싱이 미국인 사범에게 태권도를 배우는 등 장쯔이 가족이 미국에 체류 중인 정황이 포착돼 첫딸에 이어 둘째 역시 미국에서 출산할 것이라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장쯔이는 지난 2015년 가수 왕펑과 결혼했다. 왕펑이 전 부인과 사이에서 낳은 딸과 함께 살던 장쯔이는 2015년 12월 왕펑과 사이에서 딸 싱싱을 얻었다. 11일에는 SNS 웨이보 계정에 “임신 36주 60.5kg, 일은 계속…이 작업 정말 기대된다”는 글과 임신 중 화보 촬영 근황을 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장쯔이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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