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올여름 쌍둥이 아빠가 된 조지 클루니가 근황을 전했다.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한 조지 클루니는 최근 미국 매체 USA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56세의 나이에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갑자기 다른 사람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되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고 너스레를 떨며 “지금의 내 일은 기저귀를 갈고 아이들을 데리고 산책을 하는 것이다”고 아빠의 삶을 전했다.
이어 조지 클루니는 “이 나이에 쌍둥이의 부모가 되다니 생각지도 못했다. 계획은 세우지 않을 거다. 그냥 흐름을 즐길 거다”고 육아에 대한 생각을 덧붙였다.
조지 클루니는 16세 연하의 레바논 출신 인권변호사 아말 클루니와 2014년 결혼, 지난 6월 쌍둥이 남매 엘라와 알렉산더를 얻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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