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세계적인 록밴드 린킨파크(LINKIN PARK)의 멤버 체스터 베닝턴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미 연예매체 TMZ는 베닝턴이 2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로스앤젤레스 검시소와 경찰은 베닝턴의 자살 여부에 대해 확인하지 않고 있다. 베닝턴의 시신은 이날 오전 9시경 발견됐다.
베닝턴은 최근 몇 년 동안 약물·알코올 중독과 싸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베닝턴은 어린 시절 주변 인물들로부터 학대받은 기억 때문에 심적 고통을 호소해왔다고 미 연예매체들은 전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체스터 베닝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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