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만의 톱스타 린즈링(임지령)과 일본 톱그룹 에그자일 아키라가 전격 결혼했다.
에그자일 아키라와 린즈링은 지난 6일 각자의 SNS을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린즈링은 “용기와 사랑, 저 결혼했어요.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있어 저는 정말 행운이에요. 사랑하는 모든 여러분, 행복을 빌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아키라와 찍은 사진을 게재, 결혼을 알렸다.
아키라에 따르면 린즈링과 아키라는 8년 전 함께 출연한 연극 ‘적벽애’를 통해 린즈링을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말부터 교제해오다 결혼에 골인했다.
이어 3일 후인 9일, 린즈링과 아키라는 각자의 SNS에 자신들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린즈링은 “세상의 모든 진심은 아름다움이 될 수 있고, 모든 아름다움은 진심으로 대할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만 톱모델 출신 린즈링은 40대의 나이에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영화 ‘적벽대전’ 시리즈에서 소교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린즈링, 아키라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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