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지난달 열애를 암시하는 글로 화제를 낳았던 대만 아이돌 비륜해의 왕동성과 일본 모델 후지이 레나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후지이 레나는 13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왕동성과 찍은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서 후지이 레나는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새하얀 드레스 차림, 왕동성은 검은색 슈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손깍지를 끼고 포즈를 취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후지이 레나가 사진을 공개하자 왕동성은 이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에 리포스트하며 “파트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선 1월 16일, 왕동성은 후지이 리나와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만우절 (장난이) 아닙니다”라며 후지이 리나와의 열애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열애설을 제기하자 왕동성은 “시간을 좀 달라”고 입장을 밝혔던 바다.
대만 인기 그룹 비륜해의 멤버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왕동성은 대만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화양소년소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구혜선과 대만 드라마 ‘절대달령’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대만판 ‘미남이시네요’ 주인공으로도 활약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후지이 리나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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