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아오이 유우가 추남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 이후 호감도가 급상승했다고 지난달 30일 일본 매체 토카나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의 결혼은 폭넓은 세대로부터 축복을 받고 있으며, 찬반 양론도 전무하다. 이에 호감도를 중요시하는 스폰서와 광고 대행사가 두 사람에게 주목하고 있다고.
한 광고 관계자는 매체에 “결혼을 계기로 호감도가 오른 스타는 거의 없다”면서 “광고계는 호감도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같이 출연하는 광고 제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광고 업종은 무엇일까?
위 관계자는 “세제와 섬유유연제,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이 많은데 그밖에도 부동산 메이커나 은행 등도 얘기가 나온다. 패밀리카 등 자동차 업체들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면서 “어디까지나 제안 단계이지만 이미 20개 이상이 이야기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개런티도 높다. 관계자는 “지금까지 두 사람은 편당 2천만 엔에서 3천만 엔의 개런티를 받았지만 (이제는) 여유롭게 2배 이상이다. 혼자 5천만 엔인데 2명이 동시 출연이면 1억 엔(약 10억 원)이기 때문에 10개만 돼도 10억 엔(약 100억 원)이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와 세금 등을 제외하면 10억 엔이 모두 부부의 몫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TV 출연료 등을 합치면 연봉 10억 엔도 가능할 것이라고 매체는 분석했다.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는 야마사토 료타와 열애 2개월 만인 지난 6월 5일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트위터,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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