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연인과 결별 후 심경을 밝혔다.
판빙빙은 지난 12일 중국에서 열린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사회자는 “일도 잘돼야 하고 감정 문제도 행복하고 즐겁기를 바란다”고 축복의 말을 건넸다.
이에 판빙빙은 “노력하겠다”고 짧게 대답했다. 판빙빙의 담담한 대응에 팬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판빙빙은 드라마 ‘무미랑전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리천과 2015년부터 4년간 열애 끝에 지난 6월 말 공식 결별했다.
두 사람은 2018년 2월 리천이 판빙빙에게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하며 결혼을 약속했으나 같은 해 5월 판빙빙의 탈세 사건이 불거졌고, 논란 1년여 만에 결국 이별하게 돼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FAN BEAUTY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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