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판빙빙의 전 남자친구인 중국 배우 리천의 근황이 공개됐다.
13일 중국 유명 방송인인 셰나는 자신의 SNS 웨이보에 리천과 만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리천은 검은색으로 상하의를 맞춰입은 꾸밈없는 모습이었다. 셰나와 어깨동무를 한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전보다 부쩍 핼쑥해진 얼굴이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 둥글던 얼굴은 살이 빠져 턱선이 전보다 훨씬 날렵해졌고, 눈매도 푹 꺼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판빙빙과 리천은 2014년 방영된 중국 드라마 ‘무미랑전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7년 리천이 판빙빙에게 청혼, 결혼을 약속했다.
그러나 판빙빙이 2018년 탈세 논란에 휩싸였고, 이후 수차례 결별설이 불거졌다. 그리고 지난 6월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셰나 웨이보, 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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