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빅뱅 지드래곤의 스캔들 상대였던 일본 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가 열애 중이라고 20일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고마츠 나나와 스다 마사키는 친구로 지내오다 지난해 가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5년 5월 영화 ‘디스트럭션 베이비’ 주연으로 처음 만났다. 그리고 같은 해 가을 영화 ‘물에 빠진 나이프’에서도 주인공으로 만나 호흡을 맞추며 우정을 이어왔다.
그러다 2019년 가을, 또 한 편의 공동 주연작인 ‘실’에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스포니치 아넥스는 전했다.
두 사람의 지인은 매체에 “오랫동안 친구로 지냈는데 스다 마사키가 고마츠 나나의 꾸밈없는 성격에 이전부터 호감을 보이고 있었다고 한다”며 “고마츠 나나도 어떤 일에서든 한결같은 스다 마사키를 존경한다.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귀띔했다.
고마츠 나나는 지난 2016년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 사진이 유출되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당시 유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로 추정되는 남녀가 포옹을 하고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담겨 열애설이 불거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물에 빠진 나이트’, ‘실’ 스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