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50세 생일을 맞아 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팰트로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팰트로의 아름다운 나신이 담겼다. 50세 생일을 맞이한 팰트로는 전신을 금빛으로 페인팅 한 채로 군살 없는 몸매를 드러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엄마의 ‘누드’가 딸에게는 달갑지 않은 터. 이에 팰트로의 딸 애플 마틴은 “엄마”라며 댓글을 남기는 것으로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92년 영화 ‘정열의 샤우트’로 데뷔한 팰트로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오스틴 파워’ ‘아이언 맨’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활동 내내 화려한 남성 편력을 자랑한 팰트로는 지난 2003년 가수 크리스 마틴과 결혼, 애플 마틴과 모세 마틴을 낳았으나 2014년 이혼했다. 현재 팰트로는 브래드 팰척과 결혼생활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기네스 팰트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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