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저스틴 비버의 현 아내와 전 여친의 투샷이 포착됐다. 헤일리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022 아카데미 뮤지엄 갈라’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비버와 고메즈의 투샷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사진은 포토그래퍼 타이렐 햄튼의 SNS에 게재된 것으로 ‘사랑의 라이벌’로 알려진 이들은 다정하게 포옹을 하고 얼굴을 맞대는 것으로 애정을 표했다.
비버와 고메즈가 라이벌로 엮인 건 이들이 저스틴 비버의 현 아내이자 전 여자 친구이기 때문이다.
과거 저스틴 비버는 고메즈와 약 8년의 공개연애 끝에 결별, 그 직후인 지난 2018년 헤일리 비버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문제는 저스틴 비버와 고메즈의 결별 과정에서 ‘환승’ 의혹이 불거졌고, 헤일리 비버가 이를 해명하던 중 고메즈의 이름을 수차례 거론하며 논란에 불을 붙였다는 것.
지난 달 게스트로 나선 ‘Call Her Daddy’ 팟캐스트 방송에서도 헤일리 비버는 “내가 저스틴을 만났을 때 그는 항상 솔로였다”면서 고메즈로부터 저스틴 비버를 빼앗았다는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타이렐 햄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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