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붕어빵 첫 딸의 생일을 맞아 애정 가득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요보비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놀라운 첫째 딸,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딸 에버 앤더슨과 함께한 요보비치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붕어빵 모녀답게 닮은꼴 미모로 매력을 발산했다.
요보비치는 “내 딸이 똑똑하고 유쾌하며 지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걸 지켜보는 건 내 가슴을 부풀게 만들었다. 젊은 여성으로서 자신의 세계를 항해하는 도전을 받아들이고 사랑을 통해 성격을 형성하고 끝없는 탐구를 통해 삶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배울 때 더욱 고무적”이라며 딸 에버를 뽐내곤 “정말 많이 사랑한다. 너와 이 삶을 공유할 수 있어 행운이라 생각한다”며 거듭 애정을 고백했다.
에버는 요보비치, 폴 W. S. 앤더슨 부부의 첫째 딸로 스타 2세 중에도 유독 주목 받은 건 요보비치를 똑 닮은 미모 때문이다.
요보비치의 ‘순한 맛’이라 칭해도 될 정도로 붕어빵 생김새를 자랑하는 에버는 지난 2016년 영화 ‘레지던트 이블 : 파멸의 날’에서 요보비치의 아역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블랙 위도우’에서 스칼렛 요한슨의 아역으로 열연한 에버는 오는 2023년 개봉 예정인 ‘피터팬&웬디’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밀라 요보비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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