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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칸예 웨스트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독특한 생일 파티를 열었다.
28일(이하 현지 시각)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가 49번째 생일을 맞아 40만 달러(한화 6억 원) 이상을 썼다. 그는 아내 비앙카 센소리를 포함해 20명 이상의 친구를 초대했다. 그는 베르사유 궁전 일부를 빌려 파티를 진행했다. 이후 그들은 초고급 호화 호텔인 에이렐(Airelles) 호텔에서 밤새 파티를 이어갔다.

팬들은 “올해의 커플” “비앙카 센소리와 예(ye)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열린 그랜드 마스크드 볼(Grand Masked Ball)에 참여했다” “오늘 파리에 예가 있었다”라며 계정에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사진 속 칸예 웨스트는 얼굴을 검은색 천으로 전부 감싼 채 발끝까지 올블랙 패션으로 휘감았다. 광 나는 가죽 바지와 부츠를 매치하고, 가죽 장갑을 착용해 독특한 아우라를 풍겼다.

칸예의 아내인 비앙카 센소리는 크림 색상 새틴 코르셋을 착용해 특유의 볼륨있는 몸매를 자랑했다. 한껏 조인 코르셋을 통해 굴곡진 몸매가 강조되게 하고, 겹겹이 쌓인 깃털로 얼굴을 가렸다. 허리 아래쪽으로 넓게 퍼지는 실크 드레스는 화려함을 더해줬다.
이들 부부는 2026년 베르사유 궁전에서 개최된 ‘가면 무도회’와 함께 생일 파티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페스티벌은 매년 테마가 달라지는데, 2025년에는 ‘동물이 미래다’를 주제로 진행된 바 있다. 드레스 코드는 18세기 바로크 복장에 따라야 하며 반드시 얼굴을 가리는 가면을 써야 입장이 가능하다. 축제는 저녁 8시 30분부터 다음날 아침 5시까지 이어지며 불꽃놀이와 댄스를 즐길 수 있다.
칸예 웨스트는 1999년 컴필레이션 앨범 ‘Go Getters’로 데뷔했다. 그는 총 21개의 그래미상을 받아 역대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2월 킴 카다시안과 이혼한 그는 당해 12월 비앙카 센소리와 재혼했다. 현재 그는 전처 사이에서 본 2남 2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비앙카 센소리는 미디어 노출이 없던 일반인이었으나, 칸예와 결혼하면서 모델로 활동 중이다.
윤희정 기자 / 사진=칸예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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