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박보영이 ‘조명가게’만의 홍보 요정으로 분했다.
11일 BH Entertainment 채널을 통해 ‘조명가게’ 콘텐츠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박보영은 ‘조명가게’ 포스터 촬영에 나선 모습이다. 작중 배역에 맞춰 간호사복을 차려입은 박보영은 카메라 밖에서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진지한 표정으로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명가게’ 홍보를 위한 콘텐츠 촬영도 함께했다. 게임을 콘셉트로 한 이날 촬영에서 박보영은 게임 천재를 넘어 리액션 부자의 면면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쉼 없이 ‘조명가게’ 코멘터리 영상 촬영까지 해낸 그는 “내가 빛을 찾으라는 얘기를 굉장히 많이 한다. 내가 맡은 캐릭터의 직업과 내가 하는 말을 주의 깊게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나아가 “후반부에는 휴지를 두고 보셔야 할 거다. 감동과 여운이 파도처럼 밀려오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촬영 종료 후 디즈니 캐릭터 인형을 선물로 받은 박보영은 “이걸 주시는 건가?”라며 기뻐하다가도 “이건 바로 빼앗길 것 같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영이 출연하는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4일부터 디즈니+를 통해 스트리밍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BH Entertainment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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