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팬들에 진심을 전했다. 지난 10일, 여자친구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봄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여자친구는 “오랜만에 여자친구로 인사드린다. 저희는 단독 콘서트와 스페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라며 “다들 오래 기다리셨을 텐데 저희도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라고 말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초등학교 때 좋아했는데 이제는 성인이 돼서 콘서트 간다’라는 분이 있었다. 이 시간이 믿기지 않는다”라고 고마움과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또 여자친구는 “내년 1월 열리는 단독 콘서트가 정말 빠르게 매진 됐더라. 세트리스트에도 멤버들 의견이 많이 반영됐다”라며 “다들 부르고 싶은 노래가 많아 고르는 게 쉽지 않았다”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그런 가운데 앞서 10일, 채널 ‘딩고 뮤직’에서는 ‘킬링 보이스’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킬링 보이스’는 딩고 뮤직의 대표 콘텐츠다. 여자친구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너 그리고 나’ 등을 불러 시선을 모았다.
한편,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내달 6일 신곡 음원을 선공개하고 1월 13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시즌 오브 메모리즈'(Season of Memories)를 정식 발매한다. 또 1월 18~19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여자친구 10th 애니버서리 ‘시즌 오브 메모리즈'(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쏘스 뮤직, 채널 ‘딩고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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