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민 기자] 홍주연 KBS 아나운서가 인지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소신발언’ 코너에는 코요태 빽가와 홍주연 KBS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당초 신지가 출연하기로 했으나 건강 문제로 인해 불참했다. 신지가 대신해 홍주연 아나운서가 출연했고, 빽가는 “상태는 잘 모른다. 오는 길에 들었다”라며 “나는 안 쓰러지겠다. 더 살아나겠다”라고 말했다.
홍주연은 인지도에 대해 “화장을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있어서 밖에서 알아보시는 분들은 많이 없더라. 혹시나 했는데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KBS의 보물’로 박명수의 칭찬을 받은 홍주연은 “현재 심야 라디오와 주말 라디오를 진행 중이다. 저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아서 문자가 많이 오진 않는다. 녹음 아닌 생방이다”라고 어필했다.
한편, 홍주연 아나운서는 1997년 생으로 KBS 소속 아나운서다.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2021년 KBS 공채 48기로 입사했다.
과거 KBS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전현무와는 선후배 사이며, 최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20살 차이의 전현무와 핑크빛 분위기를 풍겨 주목받았다.
그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홍주연은 2023년부터 ‘KBS 뉴스광장’ 평일 앵커로 발탁돼 주요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