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강나언이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1일, 강나언은 개인 계정을 통해 “너무 춥고 아픈 겨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나언은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잡티 하나 없는 투명한 피부는 보는 이의 감탄케 했지만, 기운이 없는 듯 다소 무표정한 얼굴이었다. 이 외에도 일상 사진들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코피를 흘리는 사진은 보는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10월, 강나언과 그룹 업텐션 X1 출신 배우 김우석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을 통해 인연을 맺고 좋은 감정을 키워오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은 본격 K-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로,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김우석은 1996년생, 강나언은 2001년생으로 김우석이 5살 연상이다. 김우석은 지난 11월, 열애 인정 10일 만에 입대했고, 강나언은 ‘곰신’으로 그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김우석은 지난 2015년 업텐션으로 데뷔한 이후 2019년 X1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2020년부터는 연기자로 자리 잡았다. 그는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를 시작으로 tvN ‘불가살’, U+모바일tv ‘밤이 되었습니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강나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