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산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쇼비즈니스’에 출연해 송혜교와 합을 맞춘다.
15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탤런트 이하늬가 새 드라마 ‘쇼비즈니스’에 출연을 결정했다.
이하늬는 지난 2월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하늬가 연기력을 뽐낸 ‘밤에 피는 꽃’은 18.4%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력까지 입증한 바 있다. 그가 보여줄 ‘쇼비즈니스’에서의 연기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하늬가 이번에 새로 시작할 작품 ‘쇼비즈니스’는 호화로운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하늬와 함께 배우 송혜교, 공유 등 톱스타들이 주인공으로 출연을 논의하고 있으며, 그룹 AOA 출신 배우 겸 가수 설현도 합류할 예정이다. 뛰어난 비주얼을 선보이는 이하늬와 송혜교의 만남에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호화로운 캐스팅 라인업을 꾸리며, ‘쇼비즈니스’는 현재 편성 및 크랭크인 시기를 논의 중이다.
‘쇼비즈니스’는 한국 전쟁 이후 급성장한 쇼비즈니스 세계를 다루는 작품이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디어 마이 프렌드’, ‘우리들의 블루스’ 등의 화제작들을 집필했던 노희경 작가의 신작이다. 여기에 ‘커피프린스 1호점’, ‘치즈인더트랩’ 등을 선보였던 이윤정 감독이 함께한다.
한편, 이하늬는 대한민국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로 2017년 ‘부라더’ 영화에 이어서 2019년 ‘극한직업’과 ‘열혈사제’ 등 코미디 영화를 주력으로 활약을 펼쳤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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