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지난 3월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인 사람이 있다고 공개한 가수 에일리(34). 그의 애인이 넷플릭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 참가자이자 배우인 최시훈(31)으로 드러났다.
14일, ‘뉴스1’이 가수 에일리와 배우 겸 사업가 최시훈의 열애를 보도했다. 최시훈은 지난 2021년 넷플릭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에일리는 지난 3월 열애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에일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연애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주시고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전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당시 에일리의 소속사 팝뮤직도 에일리의 열애를 인정하며, 에일리가 오는 2025년 결혼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열애 공개 당시 에일리는 애인을 비연예인 사업가라고 소개했다. 최시훈은 의류 브랜드 대표이자 서울 종로구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최시훈은 지난해 10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에일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며, 에일리의 팬임을 고백했다. 당시 최시훈은 “최애 에일리 님의 콘서트도 보고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생일주를 보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2012년 배우 겸 가수로 데뷔했다. 훌륭한 가창력을 가진 그는 노래 ‘보여줄게’, ‘노래가 늘었어’, ‘저녁하늘’ 등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시훈은 지난 2019년 드라마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배우 활동을 이어 나가던 그는 지난 2021년 넷플릭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최시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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