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그룹 뉴진스가 모두 안경을 쓰고 진행한 ‘제2회 엉망잔칭 토론회’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8일 뉴진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24시간만 열람 가능한 게시물)에는 지적인 모습을 풍기는 뉴진스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뉴진스 멤버들은 각자 잘 어울리는 안경을 쓴 채 도도한 이미지를 드러냈다.
이러한 뉴진스의 모습은 지난달 25일, 2일에 걸쳐 뉴진스 유튜브에서 공개된 ‘제2회 엉망잔칭 토론회’에서 제대로 드러났다. 영상 속 멤버들은 재미있는 토론 주제를 뽑아 토론을 펼쳤다. 토론 주제로는 “내가 만약 호그와트 학생이라면 유명한 해리포터로 살기 vs 평범한 ‘머글’ 출신 학생으로 살기”, “속마음을 듣는 능력이 생긴다면 갖는다 vs 갖지 않는다” 등이 제시됐다.
상상력을 발휘할 수밖에 없는 토론 주제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나름의 근거를 덧붙여 열렬한 토론을 펼쳐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등은 제일 점수를 많이 받은 멤버 혜인이 차지하며 영상은 마무리됐다.
한편, 소속사 내홍 속 혜인은 8일 미세골절로 인해 공식 스케줄에 불참한다고 밝혀 팬들의 우려가 크다. 어도어 측은 “혜인은 음악방송, 퍼포먼스를 포함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안정과 휴식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혜인의 컨디션 및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음악방송, 퍼포먼스 외의 스케줄에 대해서는 유동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4월에도 혜인은 미세골절 진단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어 팬들의 걱정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뉴진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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