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환승연애2’ 애청자로 알려진 그룹 엔시티 드림 천러가 뜻밖에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끈다.
6일, ‘환승연애2’에 출연했던 김태이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에는 엔시티 드림 천러를 비롯해 ‘환승연애2’ 출연진 2명, 농구코치 김승찬과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환승연애2’ 출연진과 천러는 미소 지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승찬도 ‘환승연애2’ 출연진과 엔시티 드림 멤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환승연애2’ 출연진들이 엔시티 드림의 콘서트에 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승찬은 사진과 함께 “올해도 천러가 초대해 준 NCT DREAM 콘서트”라고 덧붙이며 천러의 초대로 엔시티 드림 콘서트에 참석했음을 알렸다.
엔시티 드림은 지난 2일부터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쇼 3: 드림 이스케이프’를 개최했는데, 3회 공연 전석 매진으로 총 6만 관객을 동원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앞서 천러는 ‘환승연애2’ 방송 당시, 소통앱을 통해 ‘환승연애2’ 시청 후기를 자주 남기며 ‘환승연애 찐 팬’임을 인증한 바 있다. 또한 팬들과의 영상팬사인회에서도 ‘환승연애2’를 언급하는가 하면 출연진 김태이를 만나고 싶어 그가 운영하는 카페에 개인적으로 찾아간 적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천러는 ‘환승연애2’ 출연진 김태이와의 친분이 공개되며 ‘성덕’이 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해 2월 25일 김태이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에는 천러의 계정을 태그하며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엔시티 드림 공식 채널에 공개된 ‘Best friend ever’의 안무 연습 영상 속 천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천러는 김태이가 선물한 후드티를 입고 있었던 것이다.
해당 소식이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천러 완전 성덕됐네”, “좋아하는 출연진한테 선물도 받고 좋겠다ㅋㅋㅋ”, “드디어 짝사랑이 끝난건가”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후에도 천러는 김태이와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 등이 목격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해 화제된 바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천러·김태이·김승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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