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이성경(33)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빅뱅 지드래곤(35)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해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일, 배우 이성경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빅뱅 지드래곤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성경은 “저도 오빠처럼 훌륭한 사람이 돼서 이런 멋진 선물을 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성경은 지드래곤이 선물한 것으로 추정되는 향수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성경은 향수와 향수 상자를 품에 안은 채 카메라를 나른하게 응시했다. 깊은 눈빛은 그만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다른 사진에서 이성경은 향수를 얼굴 가까이에 댄 채 입술을 내밀어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차분한 검은색 재킷과 대조되는 발랄한 표정을 통해 이성경만의 반전 매력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지드래곤이 이성경에게 선물한 향수는 지드래곤과 프랑스 향수 브랜드 ‘에디션 드 퍼퓸 페레데릭 말’이 협업해 제작한 향수다. 지드래곤은 해당 향수를 가까운 지인 100명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경 외에도 가수 이효리, 방송인 조세호, 작사가 김이나, 가수 세븐 등이 해당 향수를 선물 받았다.
이성경의 게시물은 게시 18시간 만에 800개가 넘는 댓글을 기록했다. 네티즌은 “진짜 부럽다”, “나는 언니 같은 훌륭한 사람이 돼야겠다”, “나도 지드래곤한테 선물 받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성경과 지드래곤은 한때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다.
이성경은 배우 전향 이후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 등에 출연하며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드래곤은 올해 하반기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지난 2017년 앨범 ‘권지용’ 발매 이후 별다른 활동을 이어가지 않았던 그였기에 그의 컴백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이성경 소셜네트워크서비스, TV리포트 DB
댓글3
대단들하셔
돈있는 사람들이 하는거는 내가 없는 사람이니 별로 신경안쓰지만 부러운건 부러운거고 받고 싶은것도 사함이라면 이해하지 근데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것도 있기는 하다 ... 나무만 보지말고 숲을 좀 보라고 ... 그리고 부랍다 받고 싶다고 쓴것들의 99프로가 fm일터이니 돈벌어서 사 사회에 나오지도 않고 방구석에서 여포짓 하지말고 ㅡㅡ
PGH
ㅋㅋㅋ 비싼 좋은선물주면 훌륭한 사람으로 보이나보다 ㅋㅋㅋㅋㅋ
이성경 씨눈크게 뜨시고 좋은사람 다시 찿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