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세뇨리따'(Señorita)라는 노래로 큰 인기를 끈 캐나다 가수 숀 멘데스(25)가 27세 연상의 여성과 함께 해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돼 눈길을 끈다.
2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4일(현지 시간) 숀 멘데스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척추지압사 조슬린 미란다(52)와 해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숀 멘데스는 검은색 스웨터에 반바지를 입어 캐주얼한 차림으로 나타났다. 옆에 있는 조슬린 미란다 역시 흰색 반팔티와 짧은 레깅스를 입고 여유 있는 모습으로 함께했다.
두 사람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해변으로 걸어가 모래사장 위에 앉았다. 그러면서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양손을 가지런히 다리에 올려두고 눈을 감은 채 같이 명상을 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함께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에도 아침 산책을 함께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는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함께 목격된 지 4개월이 지난 시점이었다.
한편, 숀 멘데스는 2018년부터 조슬린 미란다 함께 알던 사이로 2022년부터 둘이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터졌다. 특히 2021년 11월 숀 멘데스가 2년간 사귄 여자 친구 카밀라 카베요(27)와 결별했기 때문에 이러한 추측에 무게가 실렸다.
숀 멘데스는 2023년 카밀라 카베요와 코첼라에서 함께 다니면서 재결합설이 나왔지만, 지나해 6월 완전히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1월 숀 멘데스는 12세 연상의 영국 가수 찰리 트래버스(37)와 수영복 차림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조슬린 미란다와의 열애설은 잠잠해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숀 멘데스와 조슬린 미란다가 친구 사이인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는 2019년 발매한 ‘세뇨리따'(Señorita)를 함께 불러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조슬린 미란다·카밀라 카베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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