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마유무라 치아키가 자신을 찾지 말아 달라며 연예계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해 이목을 끈다.
25일(현지 시간), 마유무라 치아키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저를 찾지 말아 주세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고 팬들은 큰 우려를 표했다.
마유무라는 “모두로부터 5월 8일 이후로 떠납니다”라고 구체적인 활동 중단 시기를 알려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그의 소속사 ‘회사가아닌걸'(会社じゃないもん) 측 역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번에 마유무라 치아키 씨가 성대낭종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과 치료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2024년 5월 8일 이후,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마유무라 치아키의 활동 중단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4월 28일 후쿠오카, 4월 29일 오사카, 5월 7일 도쿄까지 세 곳에서 개최하는 공연이 마유무라 치아키의 활동 중단 전 마지막 라이브 공연입니다”라고 전하며 아픈 그를 응원하러 와 달라고 당부했다.
마유무라는 “활동 재개는 7월 이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히며 자필 서명을 함께 공개했다.
한편, 마유무라 치아키는 일본에서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로 오리콘 TOP 100 차트에 5개의 앨범을 올리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는 평소 자신에 대해 ‘기타치며 노래하는 아이돌 싱어송라이터’라고 소개하고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마유무라 치아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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