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8)와 열애 중인 카일리 제너(26)의 임신설이 또다시 불거져 이목이 쏠린다.
24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MARCA’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카일리 제너가 세 번째 임신을 했다는 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빠르게 퍼진 내용에 따르면 아이의 아버지는 다름 아닌 ‘대세 배우’ 티모시 샬라메다.
카일리 제너는 지난 2일에도 임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며칠 전 카일리 제너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유한 크리스 제너 여동생의 장례식 사진이 삭제되며 그의 세 번째 임신설이 불거진 것이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카일리 제너는 스포티한 느낌의 블랙 점프 슈트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이는 그가 장녀 스토미와 장남 에어를 임신했을 때 입었던 의상과 유사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더불어 티모시의 아버지인 마크 샬라메가 카일리와 티모시의 1주년 기념을 위한 축하 자리에 왔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카일리의 임신설에 불이 붙었다.
그러나 객관적인 증거가 부족한 상황에서 많은 이들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카일리의 임신설이 그저 ‘루머’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카일리와 티모시 모두 해당 소문을 부인하거나 공식 입장을 따로 발표하지 않고 있어 그의 임신설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직접 운영하는 코스메틱 코티(Coty) 신제품을 홍보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현지 언론에 의하면 카일리 코스메틱이 적자를 내고 있으며 이것이 지속될 경우 파산할 수도 있다고 전해진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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