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홍콩 방송인 양초이가 파격적인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앞으로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ettoday’에 따르면, 양초이(27)가 지난해 열애설 이후 활발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 기능(24시간만 열람 가능한 게시물)을 통해 한 장의 셀카를 공개했는데, 달라붙는 검정 티셔츠를 입었으나 안에 입은 속옷을 훤히 드러내 화두에 올랐다.
이외에도 그는 게시물, 스토리 기능을 가릴 것 없이 자신의 근황을 꾸준히 공유하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가 돌아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양초이는 지난해 억만장자로 알려진 석항총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석항총은 여배우 채탁연과 공개적으로 교제하다가 결별했는데, 일각에서는 양초이가 두 사람의 관계를 훼방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해당 논란이 일자, 복수의 매체는 양초이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하지만 그는 인터뷰를 거부하고 일부 행사에서도 해당 논란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피했다.
논란에 대해 아니라고 부인도 안했던 양초이는 결국 이미지 회복을 못 하고 출연 하고 있던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는 현재까지도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양초이는 지난 2022년 미스 홍콩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손예진 닮은꼴’로도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양초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약 1.2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양초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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