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지금껏 분위기와 다른 색다른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15일(현지 시간) 킴 카다시안(43)이 자신의 속옷 브랜드 ‘스킴스’의 새로운 수영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그는 뱀 무늬의 디자인과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수영복을 입고 화려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국 사진작가 닉 나이트는 “2000년대 클래식하고 아방가르드한 패션 캠페인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이번 컬렉션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팬들도 이를 알아챘는지 게시물 댓글에는 “정말 2006년에 나온 것 같다”, “배경부터 2000년대 복고풍 색상이다”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킴 카다시안의 여동생 클로에 카다시안은 “진정해, 이 섹시녀야”라고 댓글을 남겨 애정 가득한 자매애를 드러냈다.
이번 킴 카다시안의 ‘스킴스’ 수영 컬렉션은 오는 4월 17일에 출시 될 예정이다.
한편, 그는 올해 초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식용 속옷’을 출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식용 속옷’은 여러 가닥의 캔디와 ‘스킴스’가 새겨진 하트 캔디로 이루어진 독특한 속옷으로 화두에 올랐다. 해당 속옷은 브라렛 34달러(한화 약 4만 5천 원), 끈 팬티 24달러(한화 약 3만 2천 원)에 판매됐다.
2023년 기준 ‘스킴스’의 기업 가치는 40억 달러(한화 약 5조 5,400억 원)에 달한다. 킴 카다시안은 뷰티 브랜드 ‘SKKN’도 운영해 사업가로서 뛰어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킴 카다시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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