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젠데이아가 금발로 염색하고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6일(현지 시간) 젠데이아가 파리에서 열린 영화 ‘챌린저스’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긴 금발 머리를 자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젠데이아는 이날 두 가지 의상을 입었는데, 첫 번째 의상은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두 번째 의상으로 그는 빈티지한 그린 투피스를 선택해 모던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앞서 젠데이아는 지난 26일(현지 시간)에도 호주 시드니 주립극장에서 개최한 ‘챌린저스’ 시사회에 금발 머리로 참석했다. 그는 몸매가 드러나는 그린 원피스와 함께 금발의 머리를 공개했으나, 이날 그는 머리를 묶고 있었다.
젠데이아가 이번에 출연한 영화 ‘챌린저스’는 오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챌린저스’는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로 타시(젠데이아 분)가 전직 테니스 선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편 아트(마이크 파이스트)의 전담 코치로 활약하는 이야기다. 영화에서 타시의 전 남자친구이자 남편의 절친이기도 한 패트릭(조쉬 오코너 분)과도 사랑을 나누는 파격적인 장면을 보여준다.
젠데이아는 ‘챌린저스’에서 매력적인 테니스 코치 타스 역을 맡아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영화 ‘듄’ 시리즈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챠니 역과는 달리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해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젠데이아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만난 남자 주인공 톰 홀랜드와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젠데이아는 남자 친구인 배우 톰 홀랜드와 미국에서 테니스 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포착돼 결별설을 떨치고 자신들의 사랑을 자랑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영화 ‘챌린저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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