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미국 팝스타 리한나가 자신의 브랜드 ‘새비지×펜티’의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하며 사업가적인 면모를 뽐냈다.
지난 1일~2일에 걸쳐 리한나(Rihanna·36)가 자신의 란제지 브랜드 ‘새비지×펜티'(Savage×Fenty) 속옷을 홍보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한나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섹시한 자태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그는 새로운 컬렉션 ‘Savage Signature Script’가 출시되었다는 글을 덧붙였다.
리한나는 2018년 ‘새비지×펜티’를 설립해 한 해에만 6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글로벌 투자은행의 투자를 받아 약 30억 달러(한화 약 4조 569억 원) 이상의 규모로 확장시킨 바 있다.
그는 화장품 브랜드로도 승승장구 중이다. 시장 조사업체 ‘와이플러스’가 올해 MZ세대를 대상으로 조사 및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리한나의 화장품 브랜드 ‘펜티뷰티'(Fenty Beauty)의 연수익 규모는 5억 8,200만 달러(한화 약 7,870억 원)에 이른다. 또한 ‘새비지×펜티’와 ‘펜티뷰티’가 인기 브랜드 3위를 등극해 리한나 브랜드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리한나는 2020년 가수 에이셉 라키와 교제를 이어오다 2022년 5월 아들 르자를 얻었다. 올해에는 둘째 아들 라이엇을 품에 안았다. 현재 그는 에이셉 라키와 결혼은 하지 않은 상태다.
리한나는 사업도 잘 하고 있지만 히트곡도 매우 많다. 그의 노래 ‘Umbrella’, ‘Lift Me Up’, ‘Diamonds’ 등 수십곡은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리한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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