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넷플릭스 신작 ‘마더 오브 더 브라이드’가 예고편에서부터 파격적인 누드 장면을 공개했다.
4일 넷플릭스 온라인 채널에서 로맨틱 코미디 영화 ‘마더 오브 더 브라이드'(Mother of the Bride)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배우 벤자민 브랫(Benjamin Bratt·60)이 누드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6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해 이목을 모았다.
예고편부터 파격적인 장면이 들어가 있지만, 이 영화는 ‘청불’이 아니다.
‘마더 오브 더 브라이드’는 딸이 남자 친구와 한 달 뒤 결혼한다는 소식에 동남아시아 왕국으로 여행을 떠나지만, 사위가 전 남자 친구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복잡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자녀의 특별한 결혼식을 위해 노력하는 옛 연인의 모습을 그려 기대를 모은다. 해당 작품은 태국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으며 오는 5월 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벤자민 브랫은 배우 줄리아 로버츠와 1998년부터 2001년까지 교제했다. 이후 2001년 영화 ‘파이네로’를 통해 배우 탈리사 소토와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듬해 4월 1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02년 딸 소피아 로잘 브랫을 얻었으며 2005년 아들 마테오 브레이버리 브랫을 품에 안았다.
벤쟈민 브랫의 대표작으로는 ‘스니치’, ‘인필트레이터: 잠입자들’, ‘닥터 스트레인지’, ‘라이드 어롱2’, ‘특파원’, ‘샷 콜러’, ‘스코어 투 셔틀’ 등이 있다. 특히 많은 흥행을 이끌었던 픽사 영화 ‘코코’의 악당 ‘에르네스토 델라쿠르즈’ 목소리를 맡았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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