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장근석과 가수 김동완이 각자 결혼 및 연애에 관해 언급하며 외로움을 어필했다.
24일, 장근석은 온라인 채널 ‘나는 장근석’에서 ‘연예인과 사귀었던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연예인은 가수, 연기자, 유튜버 누구냐’ 라는 팬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장근석은 제작진에게 “내가 연예인과 사귀어본 적 있을 거 같냐”라고 물었고, 이에 제작진은 “한 번쯤?”이라고 답했다. 이에 장근석은 “한 번이라니”라고 어이없어하며 동시에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어 제작진의 비웃음을 샀다.
이어 장근석은 “나와 잘 어울리는 연예인이 있냐. 누구냐”라고 이야기를 이었고, 제작진은 “여자 아이돌인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장근석은 “안된다. 아이돌은 지금 너무 늦었다”라고 입을 막더니 “제 이상형은 머리 길면 다 좋다. 지금 제가 뭘 가릴 때가 아니다. 외롭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한편, 장근석은 올해 나이 36세로, 다양한 작품 활동 및 해외 활동으로 ‘아시아 프린스’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2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 서윤아가 대학로에서 ‘사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완은 “청룡의 해를 맞아서 신년운세를 보러 왔다. (그리고) 사실 윤아의 2024년을 알아보고 싶다”라며 역술인을 찾아갔다.
역술인은 서윤아에게 “미모와 재복을 가진 ‘금관상’이다”라며 “올해부터 운이 상승하고 있다. 운 좋을 때 결혼도 하고 돈도 벌고”라며 감탄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와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서윤아를 리드하는 김동안의 모습에 이승철은 “둘이 따로 만나는 것 같다”라며 의심하기도.
이어 서윤아는 역술인에게 갑자기 김동완의 바람기를 묻자 김동완은 당황했다. 곧바로 역술인은 “젋었을 때 이미 여러 사람들을 만나봐서 이제는 철들어 그런 일이 드물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김동완을 의식한 듯 서윤아에게 “아까워서 바람을 안 피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완 또한 “바람을 한 번도 안 피워봤다”고 해명해 웃음을 일으켰다.
한편, 김동완은 올해 나이 44세로 그룹 신화 출신이다. 김동완은 최근 배우 서윤아(35)와 ‘신랑수업’에 출연해 ‘썸’ 분위기를 연출하며 신화의 네 번째 유부남이 탄생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DB, 온라인 채널 ‘나는 장근석’, 채널 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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