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2024년 5월 북미에서 개봉되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 맥스 사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2일(현지 시각), 미국 영화 매체인 ‘무비 웹’은 ‘매드 맥스: 퓨리 로드’의 속편인 ‘퓨리오사: 매드 맥스 사가’의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토르’ 배우인 크리스 헴스워스는 곧 개봉할 ‘매드맥스’의 속편에서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코믹콘 행사인 CCXP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해 언급하며 감독인 조지 밀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조지와 작업하면서 신선하게 느꼈던 것은 모든 프레임이 세심하게 고려된 부분이라는 점이에요. 필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어요. 모든 장면이 전체를 뒷받침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조지 밀러의 천재성에 감탄했다.
그는 이어 “낭비가 되는 장면들이 하나도 없었어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매드맥스’ 시리즈 팬들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퓨리오사: 매드 맥스 사가’는 ‘매드 맥스: 퓨리 로드’ 사건이 일어나기 약 15년 전을 배경으로 하며,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퓨리오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퓨리오사를 폭력과 야만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악당 ‘디멘터스’로 등장한다.
‘퓨리오사: 매드 맥스 사가’는 북미에서 2024년 5월 24일 개봉될 예정이며, 국내 개봉일은 확정되지 않았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퓨리오사 : 매드맥스’ 포스터,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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