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고향인 태국 방콕에서 화끈하게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6일 한 팬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방콕의 한 클럽에서 포착한 리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리사는 고향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 리사는 클럽에서 열린 파티에서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클럽에는 가수 타일라의 노래가 흘러나왔고, 리사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바쁜 일정 후에 고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리사에 팬들 또한 기뻐하고 있다.
이후 리사가 타일러의 노래를 즐기고 있는 영상이 퍼지고, 타일러도 직접 리사를 언급했다. 타일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리사의 영상을 인용해 자신 또한 리사의 팬임을 밝혔다.
최근 리사는 태국에서 열린 양아버지의 70번째 생일 파티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리사는 부모님과 함께 생일파티를 즐기고 케이크까지 건네는 등 다정한 모습이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지난 8월 계약이 만료됐지만 재계약과 관련해 확정된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블랙핑크의 재계약 혹은 이적에 관해 추측이 무성한 상태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는 입장만 내놓고 있다.
멤버 로제는 미국 대형 음반사 콜롬비아 레코드의 CEO 론페리와 식사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콜롬비아 레코드에 소속된 관계자 여러 명이 리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팔로우해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로제와 리사 모두 콜롬비아 레코드와 얽히면서 블랙핑크 멤버들이 콜롬비아 레코드와 협업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babylalalissa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