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아들을 사랑 넘치게 키우며 화목한 가족 일상을 공개하는 스타들이 있다.
지난 15일, 그룹 신화 에릭(44)의 아내인 배우 나혜미(32)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아들의 뒷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 “귀여운 웃음소리”라며 애정이 듬뿍 담긴 글을 덧붙인 나혜미. 에릭 역시 댓글로 “심장 아파. 내 사랑 강아지”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어김없이 나타냈다.
영상 속 나혜미의 아들은 바닥에 엎드리며 즐거운 듯 소리 내며 웃고 있다. 아빠 에릭은 손으로 바닥을 치며 아들의 귀여운 몸짓에 열심히 반응했다. 엄마 나혜미, 아빠 에릭과 놀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아이의 모습에 세 사람의 화목한 가족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아들을 향한 사랑 담긴 목소리가 이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릭은 아들이 웃자 따라서 크게 웃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어 “또 해봐”, “웃겨?”라며 아들과 대화를 나누려고 시도하기도 했다. 사이 좋은 부자 관계를 공개한 나혜미는 대중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나혜미는 에릭과 결혼 6년 만에 지난 3월 첫아들을 득남했다. 신화 멤버 중 가장 먼저 결혼한 에릭은 그룹 중 1호 아빠가 돼 많은 축하를 받았다.
윤승아 역시 ‘아들 사랑’하면 빠지지 않는다.
윤승아·김무열 부부는 지난 6월 결혼 8년 만에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9월 윤승아(40)는 아들 젬마(애칭)의 100일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해당 게시물에 “제주도. 젬마 100일 그리고 밤비도 만났다”라며 여러 사진을 공개한 윤승아는 제주도에서 보낸 행복한 일상을 담아냈다. 아들 젬마의 100일 레터링 케이크 뒤에는 젬마 군의 실루엣이 보여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앞서 윤승아는 젬마 군이 캐릭터 ‘짱구’와 똑 닮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윤승아는 평소 본인의 소셜 계정과 온라인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평소 남편 김무열(41), 아들 젬마 군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한다.
개그우먼 홍현희의 아들 사랑은 연예계에서 독보적이다.
홍현희(41) 역시 개인 소셜 계정과 온라인 채널 ‘홍현희 제이쓴 홍쓴 TV’를 통해 남편 제이쓴(연제승·36), 아들 준범과의 일상을 팬들에게 공개한다. 나아가, 아들과 방송 출연까지 하며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홍현희 가족의 즐거운 나들이 일상을 그려냈다. 특히, 홍현희는 아들 준범 군과 생애 첫 동반 화보 촬영을 진행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촬영이 시작되자 홍현희와 준범 군은 금세 눈빛이 돌변하며 웃음기를 쏙 빼고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특히 준범 군은 생후 14개월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남다른 포즈를 취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홍현희는 “저도 좀 (아들과 함께 촬영하니) 기분이 이상하더라”라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제이쓴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고 그해 8월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에릭·나혜미 웨딩화보, 나혜미·윤승아·홍현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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