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성형 수술 의혹에 대해 언듭랬다.
지난 13일 유튜브 체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여에스더, 왜 점점 예뻐 보이나? (피부관리, 피부시술, 침샘보톡스, 필러, 온다레이저, 사각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여에스더는 “성형 없이 예뻐지는 비결을 알려드리겠다”며 자신의 동안 비결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 제가 성형의혹이 많다. ‘예전에 ‘자기야’에 나올 때 보면 저에게 엄청 못생겼는데, (얼굴이 달라지니)양약수술 했다, 돌려 깎기 했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라며 억울함을 전했다.
이에 배지영 원장은 “뼈를 깎는 수술을 하신 건 아니고, 쁘띠 시술을 하신 거다. 칼이 아니라 그냥 주사기로 한 거다”고 설명했다.
여에스더도 “저 같은 경우엔 우울증이 있으니까 ‘우울증 있는 여자가 왜 저렇게 외모에 신경을 써?’라는데 저는 제가 관리하면서 예전보다 부드러워지고 예뻐 보이면 마음이 힐링 된다”라며 외모 관리에 공을 들이는 이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술은 한 번에 되는 게 아니라 꾸준히 끈기 있게 조금씩 해야 한다. 저는 양악 수술, 돌려 깎기를 안 했다. 꾸준히 약간의 보톡스와 꾸준한 레이저로 뾰족한 턱 라인이 됐다”라고 성형 의혹을 해명했다.
그런가 하면 3년 동안 치아 교정으로 변화된 외모도 언급했다. 추천하는 시술에 대해서도 몇 가지 팁을 전했다. “입술이 동안 비결이라고 사람들이 전혀 이해 못 한다. 저도 고양이 주름이 생겼다. 교정하면서 안 그래도 내려앉는 잇몸이 훅 들어가니까 입술이 들어갔다”며 추천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체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영상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