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추성훈이 압도적인 남성 호르몬 수치를 뽐내며 상남자를 인증한다.
15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무려 ‘10.8’이라는 추성훈의 남성 호르몬 수치가 공개된다.
앞서 추성훈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 몸매에 비례하는 높은 체지방률 20.7%를 기록해 경악을 금치 못했던 바.
이 가운데 망했다고 생각했던 건강 검진에서 10.8이란 결과치가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추성훈은 수치를 듣자마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내가 연예계 1등”이라며 “진짜 남자네. 사나이네 사나이야”라며 흡족해했다고.
VCR로 이를 지켜보던 김숙과 김희철은 벙찐 표정으로 “진짜?”를 되풀이하고, 전현무는 “추성훈 남자가 아니라 수컷이다. (남성 호르몬 수치) 두 자릿수는 처음 본다”라며 입이 떡 벌어지는 파이터 보스 추성훈의 수치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 가운데 김숙은 “나 남성 호르몬으로는 김희철 이길 것 같아”라고 도발하며 웃음을 유발한다고.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15일(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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