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배우 신세경이 파리에서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1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는 파리에 간 신세경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신세경은 2023년 가을 겨울 패션위크 기간동안 파리에 방문했다.
영상은 흑백으로 시작하는데, 마치 고전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그는 올 블랙룩을 입고 눈화장 또한 평소보다 짙게 해 시크미를 폭발시켰다.
한 누리꾼은 “세경 씨 그렇게 안 봤는데 비주얼이 폭룡적인 사람이네”라며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밈’으로 관심을 모은 배우 정보석의 대사를 따라 했다.
‘폭룡적’ 뜻 역시 MZ세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신조어로 ‘압도적’, ‘굉장한’과 같은 의미이다. 신세경은 최근 브이로그에서 화보 촬영 중 “폭룡적으로 아름답다”라며 칭찬받았지만 신조어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날렵한 턱선, 오똑한 콧대로 폭룡적인 비주얼을 자랑한 신세경. 그는 뽀얀 피부와 글래머스한 몸매까지 갖춰 많은 이들의 이상형으로 언급된다. 앞으로 신세경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세경은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 출연 중이다.
‘아라문의 검’은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장동건 분), 은섬(이준기 분), 탄야(신세경 분), 태알하(김옥빈 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신세경이 연기하는 탄야는 아스달의 대제관이다. 그는 드라마가 중후반부로 돌입하자, 본격적으로 아스달을 갖기 위해 분주히 준비하는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안정되면서 탄탄한 발성과 연기력은 내면이 한층 성숙한 탄야 그 자체라고 평가받는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 채널 ‘Harper’s BAZAAR Korea’, tvN ‘아라문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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