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귀여운 ‘막내美’를 선보였다.
11일, 수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배우 이영아와 임주은과 함께한 생일파티 현장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그는 “서프라이즈 다 들켜서 귀여워하고 있었는데 케이크를 만들어주다니 심지어 맛있어.. 너무 감동이었어. 잊지 못 할거야(진심)”이라며 이영아와 임주은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꽃잎으로 장식된 왕관 케이크에는 ‘햇살 같은 수지’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수지는 검정 트위드 재켓에 무심하게 묶은 반묶음 머리를 선보였다. 카메라를 응시한 채 흑백 필터를 입혀 찍은 사진은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생각나게 했다. 또 왕관을 쓴 채로 여러 개의 케이크 앞에서 꽃받침을 하는 영상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영아와 임주은 역시 나이에 맞지 않는 엄청난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항상 행복하세요”, “언니 컬렉터”, “예쁜 사람들끼리 친구한다”, “생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에 발을 들였다.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 드라마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스타트업’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그녀는 2022년 쿠팡 플레이의 ‘안나’를 통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그의 저력을 입증했다.
올해 개봉 예정인 김태용 감독의 영화인 ‘원더랜드’에선 박보검, 최우식, 탕웨이와 함께한다고 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수지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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