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MBC ‘ 혼자 산다’ 전현무가 ‘추석 맞이 무든램지 출장뷔페’를 오픈한다.
인도 럭키부터 이탈리아 알베르토, 독일 다니엘, 일본 타쿠야, 벨기에 줄리안까지 ‘대한 외국인’ 5인을 위한 집밥 만들기에 도전한다고 전해 무든램지(전현무+고든 램지)의 첫 출장에 어떤 요리들이 등장할지 기대가 쏠린다.
오는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추석을 맞아 10년 지기 외국인 동생들에게 집밥을 만들어 주는 ‘무더(마더+전현무)’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된다.
“무든램지의 첫 출장 요리입니다”라고 밝힌 전현무는 한껏 긴장된 모습으로 외국 식자재 마트에 입장한다. 그는 “사찰이나 명상원보다 좋아”라며 외국 식자재 마트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가 짐을 싸 들고 향한 곳은 10년 절친 줄리안의 집이었다. 외관은 한국, 내부는 유럽으로, 동서양이 공존하는 인테리어가 시선을 끈다. 유니크한 줄리안 집의 인테리어에 감탄하던 전현무가 ‘이것’을 발견하고 갑자기 풍수지리 조언을 쏟아내며 탄식한다고 해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백 살이 넘는 피아노부터 18세기에 만들어진 앤티크 가구까지, 곳곳에 자리한 빈티지 가구를 본 전현무는 “빈티지스럽게 만든 새거가 좋아”라며 확고한 ‘새삥’ 취향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줄리안 집에 하나 둘 외국인 동생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전현무는 본격적인 요리에 돌입하는 한편 이번 출장 뷔페 요리 준비를 위해 이틀 동안 한 시간 반 밖에 못 잤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과연 그를 잠 못 들게 한 요리의 정체는 무엇일지 본 방송을 기대케 만든다.
10년 지기 외국인 동생들에게 고향의 맛을 선물할 ‘무든램지’ 전현무의 추석 맞이 출장 뷔페 현장은 오는 6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