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김태희가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면서 ‘태혜지'(배우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의 근황이 업데이트됐다.
지난 7일 김태희의 복귀작 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해당 작품은 김태희, 임지연이 나란히 캐스팅돼 관심을 받고 있다.
김태희는 지난 2020년 tvN ‘하이바이, 마마!’ 이후 휴식기를 가졌다. 광고, 공식 일정 등에 참석해 종종 모습을 드러냈을 뿐 그렇다 할 근황은 알려진 바 없었다.
김태희는 드라마 첫 방영을 앞두고 예능에 출연해 여전한 아우라를 뽐냈다. 지난 8일 공개된 웹 예능 ‘문명특급’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태희는 “여러 프로그램 중에 ‘문명특급’에 꼭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태희가 1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자 대중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송혜교는 꺾이지 않는 ‘리즈 시절’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본업인 연기뿐만 아니라 멧 갈라, 제59회 백상예술대상,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할 때마다 송혜교의 미모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태혜지’의 마지막 스타 배우 전지현도 최근 공식 석상에 참석해 건재함을 입증했다. 전지현은 지난달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해외 뷰티 브랜드 팝업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전지현은 청순함의 대명사다운 외모와 시크한 블랙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취재진이 ‘볼 하트’ 포즈를 요청하자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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