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29일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주애라(이채영)가 서태양(이선호)의 동생 남소이가 정겨울(최윤영) 딸임을 알게 됐다.
이날 주애라는 우연히 서하늘을 마주치고는 YJ 그룹의 진짜 손녀딸인 남소이가 아닐지 의심한다. 그리고 흥신소를 통해 “서태양 동생에 대해 입양된 게 맞는지, 맞다면 언제 입양된 건지 알아봐 달라”며 지시한다.
또한 “오세린 계속 거슬려. 치워버려야겠어”라고 다짐하곤 회사에 잠입해 오세린을 위기에 빠트린다. 오세린을 사칭해 베트남 수출 계약과 관련한 출항 일자를 변경한 것.
위기에 직면한 오세린은 출항 일정을 다시 변경하기 위해 뛰어다녔고, 서태양 지인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한편 주애라의 지시를 받은 흥신소 직원은 서태양의 가게로 접근해 서하늘의 머리카락을 확보한다. 주애라는 검사 결과 서하늘이 진짜 남소이라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에 빠진다.
그리고 유전자 검사 결과, 서태양의 동생 서하늘이 YJ 그룹 진짜 손녀인 남소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주애라는 다시 한번 계략을 꾸민다. 서하늘이 실종됐다는 소식과 함께 방송이 마무리되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비밀의여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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