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천우희가 10년 지기 이주승의 제자가 됐다.
26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천우희에게 열혈 스승 모드로 ‘주도인(이주승+무도인)’ 정신을 전파하는 이주승의 모습이 담긴다.
이주승과 천우희는 늦은 밤 공원 산책을 간다. 이때 이주승은 축지법을 궁금해하는 천우희에게 축지법 속성 과외를 펼친다. 그는 의심 많은 무지개 회원들과 달리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사부님”이라고 부르는 천우희에 광대가 승천, 더욱 열정적으로 축지법과 그로기 훈련을 전파한다고.
천우희는 세상 진지하게 축지법을 따라 한다. 이주승은 단번에 기술을 습득하는 ‘수제자’ 천우희를 보며 “천 제자 미래가 기대된다”, “1년이면 스승(나)을 뛰어넘을 것”이라며 흡족해한다고 전해져 이들의 무도 사제 케미에 기대감이 모인다.
이어 이주승과 천우희는 동네 오락실에서 불꽃 대결을 벌인다. 이주승은 “질 자신이 없다”면서 게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알고 보니 사격과 농구가 체질(?)인 천우희의 게임 실력에 진심으로 놀라는 이주승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절친배 오락실 불꽃 대전의 결과가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천우희는 이주승이 안내한 추억을 소환하는 감성 포장마차에서 ‘흥’ 텐션을 보여준다. 두 사람은 쥐포, 육전, 소시지 야채볶음 등 안주를 야무지게 시켜 맥주잔을 짠 부딪힌다.
그뿐만 아니라 이주승은 오랜만에 만난 ‘천생 집순이’ 천우희를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해 절친을 감동하게 한다는 후문. 이주승과 천우희의 10년 ‘찐친’ 케미스트리가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절친 바이브’ 이주승과 천우희의 축지법 훈련 현장은 26일 오후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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