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홍진경이 20대 대학생들의 연애 고민을 들어준다.
25일 KBS2 ‘홍김동전’ 38회는 이화여대에서 펼쳐지는 토크 버스킹이 공개된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 멤버 5인이 20대 젊은이들의 미래와 현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토크를 나눈다.
모델, 예능인, CEO, 유튜버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까지 몸이 10개여도 모자란 ‘프로N잡러’ 홍진경은 “다양한 연애 경험이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도발적인 발언으로 ‘홍김동전’ 멤버들과 이대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홍진경은 “어렸을 적 진짜 내성적이어서 친구가 없었다”라며 MBTI 극 I로서 느꼈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와 함께 홍진경은 “경험을 많이 하면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며 “특히 연애를 많이 해보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봐야 좋은 사람 보는 눈이 생긴다”는 조언과 함께 지금의 남편을 단번에 알아보는 눈을 키우게 됐다고 밝혀 이대생의 열렬한 환호가 쏟아졌다는 후문. 여기에 홍진경은 자신만의 자존감 높이는 방법까지 가르쳐 줘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홍진경은 춤신춤왕의 포스를 제대로 보여준다. 뉴진스의 노래 ‘하입보이’에 맞춰 이대생과 즉석 댄스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자신이 왜 춤신춤왕인지 제대로 입증했다고 해 BTS 지민과 태양에 이어 이대생까지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토크 버스킹의 포문을 연 홍진경의 솔직 고백은 25일 오후 8시 30분 ‘홍김동전’ 38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홍김동전’은 OTT 플랫폼 웨이브 기준 KBS 비드라마 8주째 1위(5월 23일 기준)로 막강한 인기를 끌고 있다.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예능 부문 4위(4월 3일 기준)를 기록한 바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 기준 5월 3주 예능 출연자 화제성 부문 남자 출연자 순위에서 조세호는 9위, 주우재는 21위를, 여자 출연자 순위에서 홍진경은 5위, 김숙은 9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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