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수 케빈오가 아내인 배우 공효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TBS ‘원더 버스킹’ 봄 특집 ‘바람이 불어오는 곳’ 편에는 가수 정인, 수란, 케빈오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케빈오가 첫 등장해 화제를 낳고 있다.
케빈오는 기존 멤버 정인, 수란의 호소력 깊은 음색에 새로운 색깔을 더하며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 자자하다. 케빈오의 무대에 정인과 수란은 “마치 녹아버릴 것 같다”고 호평했다.
이날 케빈오는 “과거 산책을 싫어했으나 최고의 산책 메이트 공효진을 만나 산책이 좋아졌다”고 밝히며, 고백부터 프러포즈에 이르기까지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원더 버스킹’은 전문 뮤지션인 ‘원더 버스커즈’와 시민 버스커인 ‘원더 마이크’ 참여자들이 함께 노래하는 버스킹 프로그램이다.
‘원더 버스킹’ 봄 특집 테마는 5월의 봄 날씨를 느끼며 축제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에게 들려주는 ‘산책을 위한 플레이리스트’로 꾸며진다. 저마다의 이유로 한강을 찾아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이번 공연은 ‘2023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배경으로 한강에서 펼쳐진다. ‘원더 버스킹’은 오는 26일 오후 8시 TBS TV와 유튜브 채널 ‘TBS 시민의 방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T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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