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신현준이 귀여운 두 아들을 공개했다.
17일 SBS FiL, 라이프타임 ‘빵카로드 시즌2’에서는 빵 MC 신현준, 황제성, 박진이 세 사람이 ‘빵지순례’를 위해 서울 종로구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긴다.
빵카를 타고 이동 중 담소를 나누던 신현준은 “아이들이 아빠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보는 게 ‘빵카로드 2’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오늘 촬영이 집 근처라 아이들이 잠깐 올 수도 있다”고 예고해 이목을 끈다.
세 사람은 종로에 도착해 귀여운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들, 감탄을 부르는 비주얼의 각종 빵들이 즐비한 핫한 카페에 들어간다. 디저트와 빵을 맛보며 아이들을 기다리던 신현준은 “예준이가 별명이 ‘예징어’다. 예쁜 누나를 보면 오징어로 변한다”며 박진이를 향해 “(예준이가) 안 변하면 안 예쁜 거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잠시 후 신현준의 두 아들이 등장했고, 친분이 있던 황제성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박진이가 인사를 건네자 예준은 눈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데. ‘빵카로드 2’ 체험에 나선 민준과 예준의 귀여운 모습에 황제성과 박진이는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촬영장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맴돌았다는 후문이다.
‘빵카로드 시즌2’는 ‘빵’을 찾아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는 본격 빵 투어 프로그램. 서울 종로구 빵 맛집을 소개한 ‘빵카로드2’는 17일 오후 8시 SBS FiL과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되며 같은 날 오후 9시 SBS M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빵카로드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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