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밴드 터치드(TOUCHED)가 2023년 첫 단독 콘서트 ‘SUPERNOVA’를 개최한다. 작년 연말을 뜨겁게 장식했던 콘서트 ‘HIGHILIGHT 2022’에 이어 약 6개월 만이다.
오는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터치드의 2023년 첫 단독 콘서트 ‘SUPERNOVA’의 타이틀은 신성보다 더 많이 에너지를 내뿜는 별의 폭발을 일컫는다.
‘SUPERNOVA’는 이번 단독 콘서트가 다른 공연보다 더 멋진 무대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터치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탠딩 공연인 만큼, 이에 맞춰 색다르게 편곡된 셋리스트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최사이자 주관사인 엠피엠지는 “‘SUPERNOVA’에서 영원히 잊히지 않을 순간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며 “이번 콘서트가 특별한 이유는 하나가 더 있다. 하반기에 발매 예정인 터치드의 신곡을 일부 선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드높였다.
터치드는 지난해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최종 우승을 차지, 가을 대형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에서는 최고의 루키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3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옥슨’80의 ‘불놀이야’를 매력적인 보컬과 강렬한 연주로 선보이면서 대중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터치드는 오는 14일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과 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피크 페스티벌 2023’, 그리고 30일에는 총 72팀이 참가하는 ‘라라라온’에 출할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터치드 소셜미디어, 엠피엠지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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