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TOP7에 들지 못한 ‘미스터트롯’가수들의 반란이 시작된다.
오는 11일 첫 방영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미스터트롯2’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이에 대적하는 황금기사단 7인이 노래방 대결을 펼쳐 로또 당첨의 기회를 획득, 팬들에게 황금 굿즈를 선물하는 신개념 역조공 음악 예능이다. 김성주와 붐이 2MC를 맡았으며 TOP7이 한 달여 만에 목요일 밤 컴백을 알려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 가운데 8일 ‘미스터로또’에서 TOP7에 대적할 황금기사단 핵심 멤버 3인이 공개됐다. 그 주인공은 ‘장구의 신’ 박서진, ‘낭만가객’ 김용필, ‘천둥고음’ 재하다. 세 사람 모두 ‘미스터트롯2’에서 막강한 가창력과 TOP7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터, ‘미스터로또’를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는 수직 상승 중이다.
‘미스터로또’ 제작진은 더욱 강력한 스포를 전해 시선을 끌었다. ‘미스터로또’ 첫 회 주제가 ‘리벤지-복수는 나의 것!’이라는 것. 주제가 알려주듯 ‘미스터트롯2’를 통해 TOP7에게 복수혈전을 펼치고 싶은 강력한 트롯 전사 송민준, 추혁진, 윤준협, 황민호가 대결장을 내민다.
먼저 박서진은 안성훈과의 데스매치를 회상하며 “나는 가만히 있었는데 성훈이 형(안성훈)이 나를 선택했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하고, 안성훈은 민망함에 어쩔 줄 몰라 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곡으로 노래 대결을 벌인다. 박서진의 무대 후 안성훈이 “노래 빼앗겼다”라며 혀를 내두른 것으로 전해져, 두 사람의 리벤지 매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미스터트롯2’ TOP7 결정전에서 8위를 기록한 송민준은 7위 진욱을 대결 상대로 지목한다. 한 끝 차이로 운명이 갈린 두 사람은 대결 전 날 선 신경전을 펼치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러나 대결에서는 혼신의 힘을 다하며 스튜디오에 감동의 물결이 흘렀다는 후문. 또 꼬마 감성천재 황민호는 라이벌 매치에서 고배를 마시게 한 나상도에게 대결을 제안한다. 평소 ‘삼촌’과 ‘조카’로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지만 이날만큼은 아슬아슬 신경전도 벌인다고. 특히 황민호가 “나상도 삼촌보다 내가 감성이 낫다”라고 쪼꼬미 도발을 해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서러움 가득 안고 등장한 7인의 황금기사단과 자신만만한 TOP7의 치열한 노래 대결 승자는 누가 될까. 5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안성훈과 박서진의 대결, 송민준과 진욱의 대결 현장은 5월 9일 선공개 될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 CHOSUN ‘미스터로또’
댓글4
그리니
안성훈 가수님 언제나 최고의 무대를 선사해 주는 트롯왕자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가슴을 울리는 트롯 안성맞춤 안성훈 가수님 화이팅~
돌모리
박서진 가수님 응원합니다. 팬사랑의 최고봉이신 박서진 가수님의 맹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안성훈 가수님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서진님 울 성훈가수님 노래 불러줘서 고마워용
안성훈
최고의실력자성훈님 화이팅